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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문화로 지역 발전 기여" 나주시, 명예시민 선정

등록 2025.12.30 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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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준 전 총장·박명성 영산강축제 총감독

[나주=뉴시스] 나주시는 30일 청사 이화실에서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전 한국에너지공대 초대 총장)과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에게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각각 수여했다. (왼쪽부터) 윤병태 시장, 박명성 감독, 윤의준 회장, 이재남 시의회 의장.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나주시는 30일 청사 이화실에서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전 한국에너지공대 초대 총장)과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에게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각각 수여했다. (왼쪽부터) 윤병태 시장, 박명성 감독, 윤의준 회장, 이재남 시의회 의장.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30일 에너지와 문화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전 한국에너지공대 초대 총장)과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나주시는 이날 청사 이화실에서 윤의준 회장과 박명성 감독에게 명예시민증과 시민패를 수여하고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렸다.

윤 회장은 한국에너지공대 초대 총장으로서 대학의 안정적인 출범과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주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 감독은 2024~2025 나주 영산강축제 총감독으로 활동하며 축제의 완성도와 전국적 인지도를 높였고, 두 해 동안 총 8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나주를 문화관광 도시로 부각시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두 분은 에너지와 문화라는 두 축에서 나주의 성장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적극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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