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깜짝 성형 고백 "고등학교 때 눈 수술…나쁘다 생각 안 해"
![[서울=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30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남언니' 화면 캡처)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0701_web.jpg?rnd=20251231094859)
[서울=뉴시스] 배우 고준희가 30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남언니' 화면 캡처) 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고준희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는 고준희, 김원훈, 풍자, 권또또가 '콤플렉스 빌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풍자는 밸런스 게임을 제안하며 "숨기고 싶은 사실이 있을 때 성형 사실이 드러나는 것과 출신 학교가 드러나는 것 중 무엇이 더 나은지"라고 물었다.
권또또는 "저는 성형 사실이 드러난 적 있다"고 말했고, 김원훈은 곧바로 "눈"이라고 추측했다. 풍자 역시 "죄송한데 눈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고준희는 "눈은 다 찝지 않냐. 나도 눈 했다"고 말했다.
이에 권또또는 "언니 진짜 자연스럽다"고 감탄했고, 풍자는 "또 어디 했냐"고 묻자 고준희는 "눈"이라고 답했다.
풍자가 집요하게 묻자 고준희는 다시 한번 "눈"이라고 답했고, 출연진은 해당 주제를 급하게 마무리했다.
권또또는 "지금 남편과 결혼하기 전, 남편이 집에 인사를 왔을 때 사촌 동생이 갑자기 '언니 눈 어디서 했더라'고 물어 너무 당황해 얼굴이 시뻘게졌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런데 남편은 이미 성형 사실을 알고 있었다. '나는 상관없다'고 하더라. 괜히 내숭을 부리고 싶어 숨기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고준희는 "나도 숨기지 않는다. 눈은 고등학교 때 했다"며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