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시작…'취업 후 상환' 대상 확대
1월 5일~5월 20일 신청 가능…금리 1.7%
등록금 '소요액 전액', 생활비 '200만원까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해 2월 서울 소재의 한 대학 전광판에 재학생 등록 기간 관련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5.02.11.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20693274_web.jpg?rnd=20250211142918)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해 2월 서울 소재의 한 대학 전광판에 재학생 등록 기간 관련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5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등록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 모두 올해 5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약 8주가 소요되는 심사 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필요한 때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6년 연속 동결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등록금대출은 소요액 전액, 생활비대출은 2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초·차상위·다자녀 및 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도 계속 지원된다. 올해 5월 12일부터는 자립지원 대상자도 이자 면제 대상에 포함되며, 7월부터는 6구간까지 확대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신청 대상도 확대된다. 모든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그간 학부생은 학자금 지원 9구간 이하, 대학원생은 4구간 이하일 때만 신청 가능했다.
대학원생의 생활비 대출도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서 6구간 이하까지 확대됐다. 학부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8구간 이하일 때만 신청 가능하나, 9구간 중 긴급생계곤란자는 예외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에 반영된 대출금리 유지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신청 대상 확대 조치는 청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진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 내에 꼭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움이 된다고 체감할 수 있는 학자금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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