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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R&D 2348억 투입…AI·그린바이오·기후대응 집중

등록 2026.01.04 11:00:00수정 2026.01.04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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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첨단바이오·기후위기 대응 등 5대 분야 전략 투자

신규 과제 12개 사업 456억…1월부터 공고·4월 연구 착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열린 농업현장 문제 해결과 농식품 연구개발(R&D) 산·학연계 강화 위한 전문가·학계 간담회에서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열린 농업현장 문제 해결과 농식품 연구개발(R&D) 산·학연계 강화 위한 전문가·학계 간담회에서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인공지능(AI) 대전환(AX)과 첨단바이오, 기후위기 대응을 축으로 농업 연구개발(R&D) 투자 지형이 크게 바뀐다. 정부가 올해 농식품 R&D 예산을 전년 대비 16.9% 늘린 2348억원으로 확대했다. 농업 로봇·드론, 그린바이오, 반려동물 헬스케어, 미래식품 소재, 탄소중립 기술 등 차세대 성장 분야에 신규 과제 456억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R&D사업의 지원 내용과 대상, 일정 등을 담은 '2026년도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6년 주요 R&D 사업에 전년 대비 16.9% 증가한 총 23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 예산 287억원을 포함해 총 12개 사업, 456억원 규모로 신규 과제를 지원한다.

투자 분야는 ▲그린바이오 소재·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화 등 생명자원 핵심기술 혁신(335억원) ▲농업 로봇·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농업 기술 선점(510억원) ▲미래식품 핵심 소재 확보 등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389억원) ▲기후위기 및 신·변종 질병·재해 대응 기술개발(732억원) ▲기술사업화 촉진·인력양성 등 미래 성장기반 확보(382억원) 등 5대 분야다.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2026년 연구개발 신규 과제의 지원 규모와 신청 방법, 제출 서류,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한다.

신규 과제는 5일 주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 공고가 진행되며 2~3월 선정 평가를 거쳐 4월부터 연구에 착수한다. 대표적으로 'AX 기반 지능형 농작업 협업 산업화 기술개발', '농생명자원 기반 필수의약품 원료 공급망 대응 기술개발',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개발', '농업·농촌 국민체감 AX 전환 기술개발' 등이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AI 대전환(AX), 첨단바이오 육성, 기후대응·탄소중립 기술, 푸드테크 고도화 등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첨단기술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신속히 상용화함으로써 국민들도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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