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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규모 6.5 지진 발생…대통령 기자회견 일시 중단

등록 2026.01.03 07:13:36수정 2026.01.03 0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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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AP/뉴시스]2일(현지시간) 멕시코 아카카풀코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의 영향으로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집 밖으로 대피한 한 커플이 반려견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다. 2026.01.03

[멕시코시티=AP/뉴시스]2일(현지시간) 멕시코 아카카풀코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의 영향으로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집 밖으로 대피한 한 커플이 반려견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다. 2026.01.03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새해 연초부터 멕시코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 인근인 태평양 연안 휴양지 아카풀코 주변에서는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났고 멕시코시티도 진동으로 주민들이 거리로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정례 기자회견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멕시코 국립지진청(SSN)은 2일 오전 7시58분 15초(현지시간) 게레로주(州) 산마르코스 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멕시코시티와 멕시코주 등에 지진 경보가 울렸고 새해 연휴를 보내던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멕시코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도로 붕괴와 가스 누출, 건물 파손, 화재 등도 보고됐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새해 첫 언론 브리핑 도중 지진 경보가 울리자 취재진과 함께 대통령궁 밖으로 대피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20여분 뒤 브리핑을 재개했다. 그는 게레로주지사와 통화했고 심각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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