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년여 방치' 충북자연학습원 활용 방안 논의
![[청주=뉴시스]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자연학습원 활용방안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711_web.jpg?rnd=20260105161150)
[청주=뉴시스]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자연학습원 활용방안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충북연구원 연구원,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위원 등 참석자들은 자연학습원의 청소년수련시설 등록 폐지 이후 시설 기능 전환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자연학습원은 2022년 10월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과 28건의 여진 여파로 주변 연결다리 등이 붕괴해 3년 넘게 문을 닫았다.
본관동의 경우 당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며 사용 제한 조처됐다. 성평등가족부가 지난해 7월 청소년수련시설 등록을 폐지하면서 향후 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2013년 재건축된 학습원은 4731㎡ 규모로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과 숙소(88실), 식당,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토론회에서 충북연구원 최영석 연구원은 자연학습원의 입지 여건과 국립공원 인접 환경을 고려해 치유·교육·숙박·지역 상생 기능을 연계한 공간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청주=뉴시스] 충북자연학습원 시범 개방 구간 (사진=충북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529_web.jpg?rnd=20250821143316)
[청주=뉴시스] 충북자연학습원 시범 개방 구간 (사진=충북도 제공)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자연처방 치유센터 설치와 관광 지원 시설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습관의 기능과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자연학습원은 충북의 중요한 자연 자산"이라며 "도민 건강 증진과 지역 상생을 함께 고려해 지속 가능한 활용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