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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원봉사자, 심정지 상주직원 구했다…30년 병원 근무한 교수 출신

등록 2026.01.08 15:21:28수정 2026.01.08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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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직원쉼터서 50대 직원 심정지 발생

사고 즉시 CPR 실시 A씨 의식 회복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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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 상주직원 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인천공항공사 직원을 자원봉사자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상주직원쉼터에서 50대 인천공항공사 직원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사고를 발견한 오정환 자원봉사자와 상주직원들이 공항소방대에 즉시 신고한 후 A씨에 대해 CPR을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인천공항 상주직원 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인천공항 오정환 자원봉사자. 2026.01.08.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6일 인천공항 상주직원 쉼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인천공항 오정환 자원봉사자. 2026.01.08.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행히 A씨는 CPR 이후 의식을 회복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오정환 인천공항 자원봉사자는 1985년부터 길병원 영상의학과 방사능실에서 근무했으며 2018년까지는 가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은퇴 이후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에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정환 자원봉사자는 “30년 넘게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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