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장릉~청령포 연결로 준공…역사 관광 동선 완성
관광 활성화·교통 안전·주민 편익 3박자 성과

지난해 연말 준공된 영월 장릉~청령포 연결로.(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장릉과 청령포를 잇는 연결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하며, 지역 대표 역사 관광지 간 연계 동선을 완성했다.
영월군은 장릉~청령포 연결로 개설 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2025년 6월 착공, 12월 준공됐으며, 장기간 추진돼 온 숙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해당 공사는 2023년부터 계획돼 2024년 실시설계를 거친 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원주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본격 추진됐다.
사업 내용은 ▲장릉~청령포 연결 도로 신설(L=140m, PC암거 포함) ▲국도와 도시계획도로의 삼지교차로 개선 ▲도시계획도로 재정비(도로 승상 및 개선, L=300m) ▲방절리 잔다리길 마을포장(L=160m)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결로 개설로 장릉과 청령포를 직접 잇는 관광 동선이 확보되면서, 단종의 역사적 서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관광 콘텐츠 개발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기존에는 우회 동선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며 관광객 이동 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교통 안전성 역시 눈에 띄게 향상됐다.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컸던 국도 및 도시계획도로 삼지교차로를 개선해 좌회전 대기 차로를 확보하고 각종 안전시설물을 확충함으로써, 차량 통행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방절리 잔다리마을 진입로 확장을 통해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등, 이번 사업은 관광 활성화·교통 안전 확보·주민 편익 증진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김해원 영월군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중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