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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예방하자"…관악구, 7세 이상 구민에 불소용액 무료 배부

등록 2026.01.12 14: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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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이 가족 단위 검진·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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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가 구민의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스마일 관악! 가족 불소용액 배부' 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불소용액 양치는 주1회 칫솔질 후 불소용액으로 입안을 가글하는 방식이다. 이는 치아 표면을 강화해 충치 발생을 억제하고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업 대상은 스스로 가글이 가능한 7세 이상의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불소 도포 후 약 1시간 동안은 입을 헹구거나, 물 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므로 취침 전 사용을 권장한다.

구는 신청자에게 1인당 한 달 분량(주 1회, 총 4회분)의 불소용액을 배부하며, 주민들은 매 분기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한 달 분량의 '칫솔질 스티커판'을 함께 제공한다. 스티커판을 모두 채우거나 연 3회 이상 사업에 참여한 주민 중 구강건강 향상도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구강위생 용품을 증정해 일상 속 구강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방학 기간에는 가족 단위 신청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악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칫솔질 실습 체험 등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유선예약(879-7205,7075) 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구강검진과 칫솔질 체험은 물론 불소용액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민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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