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관세청 '어려운 관세 행정용어' 개선 사업 성료
한국어문화원-관세청 협력한 '공공언어 개선 사업'
관세 행정 문턱 낮춰…핵심 순화어 50개 발굴·배포
![[서울=뉴시스] 한양대 한국어문화원과 관세청이 협력해 '관세 행정용어 대체어'를 선정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849_web.jpg?rnd=20260112155432)
[서울=뉴시스] 한양대 한국어문화원과 관세청이 협력해 '관세 행정용어 대체어'를 선정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해외 직구 등 개인 통관 업무가 급증하며 관세 행정과 국민 생활의 접점이 넓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어려운 한자어나 생소한 외래어가 쓰인다는 불편함이 지적돼 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언어 장벽을 해소해 국민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양 기관은 관세 행정 전반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를 발굴하고 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 용어 50개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관세청 누리집 ▲민원 행정자료 ▲고시·공고문 등을 정밀 분석해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을 쉬운 말로 다듬는 작업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대체어는 공공언어의 실제 사용자인 관세청 직원들의 제안을 반영해 현장 실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어문화원과 관세청은 마련된 대체어를 홍보지 형태로 제작해 관세 행정 분야 종사자들에게 배포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들도 개선된 용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태경 한국어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세 행정 분야의 소통 문턱을 낮춘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쉬운 언어 사용 책임의식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올바른 국어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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