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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 현대차 모베드 부품 공급 기대감에 '上'

등록 2026.01.13 09: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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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모베이스전자가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모베이스전자는 전일 대비 775원(29.92%) 오른 336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모베이스 역시 29.87% 뛴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베드 부품 공급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평가다.

전날 모베이스전자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선보인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 부품 중 메인보드와 와이어링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로 로보틱스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자동차 제조 노하우와 로봇 기술 융합의 결실인 모베드(MobED)는 자율주행, 센서 융합, AI(인공지능) 제어 기술이 집약됐으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가 특징이다. 올해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물류, 제조, 서비스 분야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 모베드(MobED)의 기술 파트너로서 해당 플랫폼의 메인보드와 와이어링 개발을 완료했으며, 1분기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만큼 다음 달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모베이스전자가 담당한 메인보드는 로봇 시스템 내 전원 시스템으로부터 공급되는 전력을 관리하고, 구동 모듈 및 각종 센서로 전달되는 제어·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모베드(MobED)용 메인보드의 경우 대형∙고밀도 PCB(인쇄회로기판) 기반의 통합 구현이 필요한 고난도 기술이 요구됐지만, 모베이스전자는 장기간 자동차 전장 부품을 개발·양산해 온 제조 기술 노하우를 접목히니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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