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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유축기 대여사업 추진…출산 부담 완화

등록 2026.01.13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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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유축기 대여사업 추진…출산 부담 완화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유 수유는 영아의 면역력 향상과 산모의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수유 방식이지만 출산 초기 유방울혈, 모유 부족 인식,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모가 많다.

유축기는 단기간 사용하는 물품임에도 개별 구매 시 비용 부담이 커 대여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청은 이달부터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유축기 무료 대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산모 1인당 유축기를 2개월간 무료로 대여하며, 유축기 소모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가능하며 전화 예약 후 남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받으면 된다. 배우자 등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산모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모유 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모자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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