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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첨단 패키징 팹 신설…충북도·청주시 "환영"

등록 2026.01.13 17:00:53수정 2026.01.13 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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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TF 가동…행정적 지원 약속도

[서울=뉴시스]SK하이닉스 신규 팹(Fab) P&T7 조감도.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SK하이닉스 신규 팹(Fab) P&T7 조감도.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SK하이닉스가 13일 충북 청주에 첨단 패키징 팹(공장)을 신설하는 대규모 투자 결정을 발표하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북도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투자 지원 전담 TF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전력·용수 공급, 폐수 처리 등 핵심 인프라를 포함한 투자 전 과정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나간다.

인허가, 유틸리티 공급, 인력 양성 등 전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밀착 행정 지원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투자는 단기적 효율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 선택"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인프라 전반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계기로 충북도가 중부권 최대이자 대한민국 AI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확실히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시도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준공·가동·안정화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SK하이닉스 전담 투자지원 TF를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담 TF는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허가, 기반시설 연계, 관계기관 협의, 현장 애로사항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투자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반시설은 대부분 완비된 상태다. 2026년 1월 건축허가 접수로 현재 관계 부서의 협의·검토가 진행 중이다.

시는 전담 TF를 통해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관리하고 기업이 계획한 일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실무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시는 전담 투자지원 TF를 중심으로 인허가와 기반시설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P&T7이 준공과 가동, 안정화까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자사 뉴스룸을 통해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총 19조원을 투입해 첨단 패키징 팹 'P&T7'을 짓는다고 밝혔다.

P&T(Package & Test)는 전공정 팹에서 생산된 반도체 칩을 제품 형태로 완성하고 품질을 최종 검증하는 시설이다.

P&T7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4월 착공 후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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