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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반도체·양자 기술개발 협력…기술패권에 공동대응

등록 2026.01.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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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혁신공동위원회 개최

41개 R&D 과제에 총 442억 지원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1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네덜란드 경제부와 공동으로 제4차 한-네덜란드 혁신공동위원회를 열고 반도체와 양자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2016년부터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공동기술개발 플랫폼인 유레카 네트워크를 통해 양측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네덜란드 기업청(RVO)을 중심으로 기술협력을 추진해 왔다.

국장급의 혁신공동위원회는 2019년 이후 격년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국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수석대표로 참석한 최연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한국과 네덜란드는 약 10년에 걸쳐 산업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이번 공동위가 그간의 협력 성과를 토대로 향후 10년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열해지는 글로벌 기술 경쟁 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산업기술 국제협력이 양국의 기업 및 연구기관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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