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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수혜 기대↑…기아, 52주 신고가 경신

등록 2026.01.14 11:00:11수정 2026.01.14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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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열린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디어데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개되고 있다. 2026.01.07.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열린 현대차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디어데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공개되고 있다. 2026.01.0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현대차그룹의 주가를 끌어올린 동력이었던 '피지컬 AI' 기술의 수혜가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에 기아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기아는 3.4% 오른 14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7.57% 오른 14만6300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연초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술을 공개하며 산업 전반에 대해 투자심리가 개선되자, 기아에게도 '피지컬 AI'의 수혜가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기아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이 회사 박광래·한승훈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될 장기 프로젝트"라며 "구조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는 기아가 관련 테마에서 소외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하이브리드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사이클과 유럽에서의 EV 라인업 완성은 이익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텔루라이드·셀토스 신차 투입과 2분기부터 메타플랜트에서 시작될 스포티지 HEV 양산으로 수요 둔화를 정면 돌파할 전망"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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