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공포럼' 개최설에 "국민당과 교류 강화 입장"
![[베이징=신화/뉴시스]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 2023.12.13](https://img1.newsis.com/2023/12/14/NISI20231214_0020162237_web.jpg?rnd=20240424165141)
[베이징=신화/뉴시스]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펑롄 대변인. 2023.12.13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주펑롄 대변인은 국공포럼 개최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즉답을 하지 않은 채 "우리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대변인은 "'92공식('하나의 중국'을 견지하되 표현은 각자 편의대로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과 대만 간 구두 합의)'을 견지하고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공동 정치 기반 위에서 중국 국민당을 포함한 대만의 각 정당 단체, 각계 인사들과 함께 교류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함께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 방면에 대한 소식이 있다면 우리는 적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만 매체들은 조만간 국공포럼이 열릴 것으로 관측했다. 대만 연합보와 중앙통신 등은 이달 말 베이징에서 국공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샤오쉬첸 국민당 부주석이 오는 27∼29일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리원 주석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질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공포럼은 2005년 롄잔 당시 국민당 주석이 중국 본토를 방문해 후진타오 당시 주석과 회담하면서 합의한 내용에 따라 2006년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11번째 열린 2016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반중 성향의 민주진보당이 대만 집권세력이 되면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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