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난달 무역흑자 15.9억 달러, 전년비 83.9%↑
광주본부세관 수출입 동향자료
수출 55억3000만 달러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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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가 1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2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55억3000만 달러, 수입은 3.4% 감소한 39억3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 12월 무역수지 흑자액 8억6600만 달러 대비 83.9%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2월말 누계 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590억 달러, 수입은 6.1% 감소한 449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6.5% 늘어난 140억 달러를 기록했다.
12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7.6% 증가한 15억2000만 달러, 수입은 14.3% 감소한 8억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38.4%)이 2개월 연속, 중국(17.8%)은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수송장비(18.8%), 반도체(61.9%), 기계류와 정밀기기(52.4%), 가전제품(12.2%) 등은 증가한 반면, 고무타이어 및 튜브(34.6%) 등은 감소했다.
12월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한 40억1000만 달러, 수입은 0.2% 감소한 31억2000만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9.1%), 수송장비(46.6%) 등은 증가했고 화공품(6.1%), 철강제품(6.7%), 기계류와 정밀기기(8.2%)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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