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세에 대미 무역흑자 12.6%↓…수출도 5년 만에 감소
![[가와사키=AP/뉴시스]사진은 지난 2022년 3월 9일 일본 가와사키 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테이너 선박이 화물을 내리고 있는 모습. 2026.01.22.](https://img1.newsis.com/2024/04/17/NISI20240417_0001023993_web.jpg?rnd=20250520112147)
[가와사키=AP/뉴시스]사진은 지난 2022년 3월 9일 일본 가와사키 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테이너 선박이 화물을 내리고 있는 모습. 2026.01.22.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영향으로 일본의 지난해 대미 수출이 5년 만에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이 22일 발표한 2025년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의 대미 수출은 4.1% 감소한 20조4140억엔(189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교도통신은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짚었다.
대미 흑자도 12.6% 감소해 7조5214억엔(69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은 11.4% 줄어 5조3409억엔(49조5000억원)에 그쳤다.
수출액을 차량 대수로 나눈 평균 단가는 10.4% 하락한 392만엔(3600만원)으로 6년 만에 감소했다.
전체 무역수지는 2조6507억엔(약 24조 57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5년 연속 적자로, 적자 폭은 전년 대비 52.9% 축소됐다.
수출 총액은 3.1% 증가한 110조4480억엔(1024조 400억원)으로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은 짚었다. 아시아로의 반도체 등 전자부품 수출이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
수입 총액은 0.3% 증가한 113조987억엔(1048조 7000억원)으로, 수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 폭을 웃돌았다.
대중 수출은 0.4% 감소한 18조7795억엔(174조원1000억원)이었다.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이 부진했다.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5.5% 증가한 26조6941억엔(247조53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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