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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대사 "일본, 상임이사국되는 것 절대 용납 못해"

등록 2026.01.22 17:54:11수정 2026.01.22 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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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군사화 행보 등 강도높게 비판

[워싱턴=뉴시스]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20일(현지시각) 79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2024.11.21.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20일(현지시각) 79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엔 웹TV). 2024.1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움직임에 대해 "자격이 없다"며 강력 주장했다.

22일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김 대사는 전날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 안보리 개혁 정부 간 협상 첫 회의에서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북한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본은 과거 아시아 여러 국가를 침략하고 식민지 지배를 통해 많은 고통을 초래한 역사적 책임이 있다"면서 "이러한 역사적 죄행에 대해 진정한 반성과 사과, 합리적인 배상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사는 또 "일본은 오히려 역사 교과서 왜곡 등을 통해 과거 침략, 식민 지배 행위를 미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군사화를 노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는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될 자격이 없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같은 회의에 참석한 쑨레이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 임시대표 역시 "일본은 국제사회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책임을 감당할 수 없다"며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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