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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84% "기후변화 심각해"…88% "더 심해질 것"

등록 2026.01.24 10:02:51수정 2026.01.24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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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난해도민 탄소중립 인식 조사

[청주=뉴시스] 2024~2025년 기후변화 관심도와 2025년 기후변화 심각성 그래프. (자료=충북도 제공) 2026.01.24.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2024~2025년 기후변화 관심도와 2025년 기후변화 심각성 그래프. (자료=충북도 제공) 2026.01.2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도민 10명 중 8명은 기후변화를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도가 공개한 '2025년 도민 탄소중립 인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기후변화에 '관심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1년 전(59.4%) 대비 14.6%p 상승한 수치다.

'어느 정도 관심 있다'는 43.6%, 매우 관심 있다'는 30.4%를 기록했다.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는 뚜렷했다.

'심각하다'는 응답은 84%를 차지했다. '보통'은 13.2%에 그쳤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88.4%에 달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2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가의 정책 및 법·제도 정비' 20.8%, '기후변화 현황 분석 및 대응 연구' 17.6%,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맞춤형 제도 운영' 14% 순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도민 인식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겠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 방향을 보완하고 실행 과제를 구체화해 현장 중심 탄소중립 정책을 밀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도민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6.2%p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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