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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유예 재연장 기대는 오산"

등록 2026.01.25 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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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계약분까진 양도세 중과 유예 적용…국무회의서 논의"

[울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23. photocdj@newsis.com

[울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조치의 추가 연장은 없다는 뜻을 재차 밝히며 "재연장하는 법 개정을 또 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2026년 5월 9일 종료되는 것은 이미 정해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예측 가능한 정상사회로 복귀 중"이라며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고 했다.

이어 "비정상으로 인한 불공정한 혜택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돼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지난 4년간 유예 반복을 믿게 한 정부 잘못도 있다"며 5월 9일까지 계약한 물량에 대해서는 유예 혜택을 주는 경과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2026년 5월 9일까지 계약한 것은 중과세 유예를 해주도록 국무회의에서 의논해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 고통과 저항이 따르겠지만 피하지 않겠다"며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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