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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반발' 與 초선 모임, 회동 연기…"이해찬 별세로 순연"

등록 2026.01.26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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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해찬 전 총리 별세로 장례까지 애도 기간 설정

더민초도 합당 대응책 논의 일정 순연…'로우키' 대응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초선의원모임 ‘더민초’ 의원들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등 당내 현안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2026.01.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초선의원모임 ‘더민초’ 의원들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등 당내 현안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2026.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초선 모임인 '더민초'가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 별세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26일 순연키로 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민초는 당초 이날 열기로 했던 총회 일정을 내주 초께로 연기했다.

더민초는 지난 23일에 이어 이날도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정 대표가 당내 숙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합당을 발표한 만큼 제안이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첫 회동 후에는 더민초 소속 28명 명의로 "합당 논의 중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더민초의 일정 순연 조치는 합당에 대한 당내 반발 기류와는 별개로 이해찬 수석부의장 별세로 인해 당이 애도 기간을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수석부의장 장례 기간 동안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더민초 관계자는 "이 수석부의장 별세로 인해 여러가지 논쟁도 그렇고 뒤로 좀 순연되지 않을까 싶다"며 "합당에 대한 논쟁이 여전한 분위기는 바뀐 게 없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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