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하계올림픽…전북 32개·서울 등 지역서 19개 경기장 활용
전북 금메달수 204개

전북 하계올림픽 경기장 배치현황(표=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036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에 도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연대도시로 치르겠다는 구상을 명확히 했다. 전북도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 유치 동의안에 경기장 배치를 명확히해서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서울·광주·충북(충주)·대구·전남(고흥), 대전·충남(천안)·경기(수원·용인) 등 9개 도시에서 경기장을 분산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32개 경기장, 도외에서는 19개 경기장을 활용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구체적으로는 올림픽 유치가 확정될 경우 전주에서만 18개 종목이 치러진다. 주경기장으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선택했고 이곳에서는 축구 결승전과 개·폐회식이 열린다.
건축예정인 전주육상경기장에서 7인제 럭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전주 국제수영장에서 수영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전주 국제수영장 수구 임시경기장에서 수영 수구, 화산체육관에서 탁구, 빙상경기장에서 역도와 브레이킹, 호남제일문 마라톤 임시경기장에서 마라톤과 경보, 전주월드컵경기장 익스트림파크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전북대학교에서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와 스케이트보드 파크, BMX 프리스타일 등이 치러진다.
양궁의 경우에는 관광지인 한옥마을에 임시경기장을 설치해 양궁본선을 치르겠다는 구상이다.
도내에서 전주 외에서는 ▲완주 농구결승 ▲익산 복싱과 근대5종 ▲임실 양궁 예선 ▲군산 레슬링, 유도, 골프, 비치발리볼, 비치발리볼, BMX레이싱 마라톤수영 ▲김제 필드하키 ▲부안 철인3종, 조정, 요트 ▲고창 카누 슬라럼 ▲무주 태권도, 펜싱, MTB ▲장수 승마 ▲진안 사이클로드 등이 배치됐다.

전북 하계올림픽 경기장 배치 및 메달수(사진=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대한 전북에서 지역별로 경기를 분배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전북에만 무려 32개 경기장에서 올림픽 경기가 치러지고 금메달수만 204개에 달한다.
도외 지역에서는 서울에 9개 경기장이 배정됐다. 금메달수는 82개로 육상, 농구 예선, 배구, 체조, 핸드볼, 사이클 트랙, 테니스 등으로 기존 시설을 국제경기 규격에 맞춰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대도시인 광주에서는 야구와 소프트볼, 충북 충주에서는 조정과 카누 스프린트, 대구에서 사격, 전남 고흥에서 서핑 경기가 배치됐다.
축구예선 및 본선의 경우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 ▲대전월드컵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 ▲천안종합운동장 등 6곳을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올림픽은 지방도시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새로운 국가모델이자 국제사회에 지속가능한 올림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심의 및 IOC 지속대화 단계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유치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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