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동연 "주 4.5일제, 우리 사회 바뀌는 좋은 계기 되길"

등록 2026.01.28 14:51:35수정 2026.01.28 15:2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민생경제 현장투어 구리 소재 참여기업 방문

[수원=뉴시스] 김동연 지사가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구리 소재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지사가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구리 소재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가 바뀌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를 찾은 김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방문해 "경기도가 4.5일제를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생산성이 함께 올라가는 성과를 보여줘야 사회가 학습될 것 같다. 계속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2024년 설립됐다. 전체 직원 24명 중 38%가 20~30대 청년층이고, 54%가 여성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 격주 주4일제와 일부 직원 대상 주 32~35시간제를 혼합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 따르면 주 4.5일제 도입 이후 채용 지원자 수는 기존 17명에서 182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지원자 구성에서도 학사 이상 지원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우수 인재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직무 몰입도(100점 만점에 87→91점), 일·생활 균형(67→69),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56→60) 등이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1일 기준 도내 98개 기업과 공공기관 1곳 등 총 99개 사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도는 2월25일~3월27일까지 올해 주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주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용 장려금'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김 지사는 이날 구리를 마지막으로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20일 평택에서 시작해 5개월간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며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