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우승 이끈 일본 주장 이치하라, 네덜란드 알크마르 입단
2031년 여름까지 계약 체결
![[산티아고=AP/뉴시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AZ 알크마르로 이적한 이치하라 리온. 2025.09.27.](https://img1.newsis.com/2025/09/28/NISI20250928_0000674427_web.jpg?rnd=20260201115751)
[산티아고=AP/뉴시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AZ 알크마르로 이적한 이치하라 리온. 2025.09.27.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최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2연패를 끈 주장 이치하라 리온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AZ 알크마르에 입단했다.
알크마르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출신 수비수 이치하라와 2031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치하라는 스가와라 유키나리(브레멘)와 마이쿠마 세이야에 이어 일본 출신으로는 세 번째로 알크마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치하라는 "알크마르는 내게 처음 관심을 보인 팀이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며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우승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알크마르는 "이치하라는 오른발잡이 수비수로, 센터백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볼 컨트롤이 뛰어나고, 속도도 빠르며, 경기 이해력도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오미야에서 성장한 이치하라는 일본 U-18부터 U-23까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막을 내린 2026 U-23 아시안컵에선 주장 완장을 차고 일본의 2연패에 힘을 보탰다.
구단에 따르면 이치하라는 취업 허가를 신청 중이며, 등번호 18번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미 알크마르에는 일본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마이쿠마가 뛰고 있는 만큼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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