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 자사주 4만주 추가 취득
"여전히 시장서 회사 가치가 저평가 판단"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아이티센글로벌의 자회사 아이티센엔텍은 신장호 대표가 자사주 4만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작년에 이은 자사주 매수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신 대표의 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아이티센엔텍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769억원을 기록했고,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 71% 증가했다.
회사는 공공·금융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방위사업청과 약 486억원 규모의 방산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ICT·방산 융합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신장호 아이티센엔텍 대표는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사업 효율화로 실적과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서 회사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자사주 매수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있는 의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사업 확대와 방산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이를 뒷받침하는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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