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LG, KT 81-69 격파…공동 2위와 2경기 차
양준석 16점·유기상 12점 맹활약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양준석.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5346_web.jpg?rnd=20260203210051)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양준석.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를 잡고 선두 자리를 굳혔다.
LG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1-69로 이겼다.
승리한 1위 LG(26승 11패)는 공동 2위 원주 DB, 안양 정관장(이상 24승 13패)에 2경기 차로 앞섰다.
LG가 울산 현대모비스(76-65 승)에 이어 KT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날까지 KT 상대 홈 경기 3연승도 달성했다.
유기상과 양준석이 각각 16점과 12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패배한 KT(19승 19패)는 공동 5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강성욱(17점)과 박준영(14점) 등이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5347_web.jpg?rnd=20260203210125)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가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채 KT를 완파했다.
베테랑 포워드 허일영이 1쿼터에 9점을 뽑으며 선봉에 섰다.
LG는 1쿼터를 22-16, 2쿼터를 20-17로 잡아 44-33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가드 유기상과 양준석이 빛났다.
두 선수는 날카로운 3점으로 KT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61-50으로 4쿼터에 돌입한 LG가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기 종료 2분55초 전 아셈 마레이가 덩크로 쐐기를 박았다.
LG는 종료 12초 전 임정현이 쏜 외곽포를 끝으로 KT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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