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선두 현대캐피탈 추격…도로공사는 1위 질주(종합)
'러셀 23점' 대한항공, 삼성화재에 셧아웃 승리
최초로 팀 역대통산 득점 6만5000점 돌파
도로공사, 정관장 7연패 빠트려…모마 21점 활약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러셀.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5344_web.jpg?rnd=20260203205146)
[서울=뉴시스]남자배구 대한항공 러셀. (사진=KOVO 제공)
대한항공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0(25-18 25-22 25-27) 완승을 거뒀다.
승점 50(17승 8패)이 된 2위 대한항공은 1위 현대캐피탈(승점 51)을 승점 1점 차로 압박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이날 75점을 추가해 최초로 팀 역대통산 득점 6만5000점(6만5019점)을 돌파했다.
반면 5연패를 당한 삼성화재는 리그 최하위(승점 15·5승 21패)에 머물렀다.
대한항공은 주포 러셀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김민재가 10점, 정지석이 9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러셀은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4개를 꽂아 넣으며 끌려가던 승부를 뒤집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세트에도 러셀의 득점포를 앞세운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의 추격을 뿌리쳤다.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도 8점을 책임진 러셀의 화력을 무기로 셧아웃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모마.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5349_web.jpg?rnd=20260203211439)
[서울=뉴시스]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모마. (사진=KOVO 제공)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정관장에 세트 점수 3-1(25-22 25-22 16-25 25-21)로 승리했다.
20승(6패) 고지를 밟은 도로공사는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흥국생명(승점 48)과는 승점 7점 차이다.
7연패 늪에 빠진 최하위 정관장은 20패(6승)째를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주포 모마가 21점으로 펄펄 날았다. 또 강소휘가 16점, 타나차가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이선우가 19점, 박여름이 18점으로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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