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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개발사업장 37곳 상반기 점검 착수

등록 2026.02.04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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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실적·도민 고용률 등 6월 말 공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 이행과 지역경제 기여 실적 점검을 위한 상반기 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전체 43개 관광개발사업장 중 완료 후 5년이 경과한 6개소를 제외한 37개소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점검이 이뤄진다.

도는 사업장별 투자 실적, 도민 고용률,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등을 지속 점검해 관광개발사업장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점검은 사업자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류점검을 먼저 실시한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업장은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중점점검이 필요한 곳은 개발사업심의위원을 동반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이행을 독려한다.

이달까지 사업자에게 서류점검 자료를 접수받아 5월까지 서류·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자료 취합을 거쳐 6월 말 점검 결과를 도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도 누리집을 통해 각 사업장의 투자금액, 도민 고용실적,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등을 공개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사업장별 지역경제 기여 실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점검 결과 관광개발사업장의 누적 투자실적은 9조6078억원으로 투자율 54%를 기록했다. 도민 고용 인원은 6442명으로 도민 고용률 84.5%였다. 도내 건설업체 수주액은 이전 점검 대비 12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관광개발사업장의 지역경제 기여가 도민 체감으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점검해 이행 실적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개선을 요구하고, 사업자가 책임 있게 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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