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최혁재 교수, 식물분류학회 죽파식물분류학상 수상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기여 동시 구현"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첨단바이오학부 최혁재(가운데) 교수가 5일 사단법인 한국식물분류학회 제57회 정기학술발표회 개회식에서 제5회 죽파식물분류학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7067_web.jpg?rnd=20260205154613)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첨단바이오학부 최혁재(가운데) 교수가 5일 사단법인 한국식물분류학회 제57회 정기학술발표회 개회식에서 제5회 죽파식물분류학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6.02.05. [email protected]
'죽파식물분류학상'은 한국 식물분류학 태두인 고(故) 이우철 박사(1936~2022, 전 강원대학교 교수)의 아호 죽파(竹波)에서 이름을 따 제정된 우리나라 식물분류학 분야 최초의 학술상이다.
이 상은 이우철 박사와 유가족이 사단법인 한국식물분류학회에 기증한 뜻깊은 희사금을 바탕으로 2021년 제정됐으며, 한국 식물분류학의 학문적 정체성과 생물주권 확립의 가치를 상징하는 최고 권위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수상자는 한국식물분류학회 정회원 및 관련 연구기관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죽파식물분류학상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혁재 교수를 최종 선정했으며,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한국식물분류학회 선정위원회는 "최혁재 교수는 한국 식물분류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국제적 연구 흐름을 선도하는 학자로, 죽파식물분류학상이 지향하는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구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최혁재 교수는 20년 이상 고등식물 계통분류학 및 아시아지역 식물 분포 및 다양성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고, 최근 5년간 30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SCI급)에 주저자로 출판했다.
특히 한국식물분류학회 총무이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물다양성 전문 학술지 'Journal of Asia-Pacific Biodiversity'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회 운영과 학술 출판 발전에 기여했고, 이러한 학문적·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식물분류학회 우수논문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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