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위례신도시 사건은 '李 죽이기'…법왜곡죄 필요성 보여줘"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시대적 소명…사법개혁 2월 임시국회 처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21151964_web.jpg?rnd=2026020514445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정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정치검찰의 표적수사, 조작 기소, 증거 날조, 진술 회유의 천인공노할 행태가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작부터 잘못된 의도를 품었으니 무리한 수사로 점철될 수밖에 없었다"며 "진술을 회유하고 강압하고 증거를 조작하고 끼워 맞추고, 이게 검사인가 깡패인가"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유죄라는 그릇된 목적과 망상에 취해 상상 속의 소설을 제멋대로 써 내려간 정치검찰의 비열한 행태에 또다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검찰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점은 더더욱 실망스럽다"며 "위례신도시 사건과 대장동 사건은 검찰 개혁이 왜 필요한지, 법왜곡죄가 왜 필요한지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전날 공소청 보완수사요구권 부여,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인력 구조 일원화로 당론을 정한 공소청·중수청법에 관해서는 "보안수사권을 폐지하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한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잊지 않고 완수하겠다"며 "사법 개혁도 반드시 완수하겠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내란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조작 기소도 단죄해야 한다"며 "위례신도시 사건, 대장동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등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에서 벌어졌던 조작 기소에 대해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