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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대외비 문건' 논란에 "엄정 조사, 책임 물을 것"

등록 2026.02.06 10:45:50수정 2026.02.06 1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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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회의 보고 안 돼…실무자 작성 문건 유출, 일종의 사고"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2.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에 보도된 '합당 대외비 문건' 논란에 엄정 조사를 지시했다.

정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대외비 문건 보도와 관련한 비판이 이어지자 "(조승래) 사무총장께서 누가 그랬는지 엄정히 조사해 달라"며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문건 자체에 대해서는 "정식 회의에 보고되지 않고, 논의되지 않고, 실행되지 않은 실무자 작성 문건이 유출된 일종의 사고"라고 했다. 또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알거나 보고받지 못했다"고 했다.

앞서 한 언론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시간표 및 지도부 구성 등 쟁점이 담긴 A4용지 7장 분량의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검토(안)' 대외비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건은 당 사무처가 자체 작성했다고 한다. 오는 27일 내지 내달 3월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합당 시간표를 비롯해 조국혁신당 인사 복권 기준 등 향후 협상 쟁점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공보국을 통해 "당대표 합당 제안이 있은 후 실무적으로 당헌당규에 따른 합당 절차, 과거 합당 등을 정리한 자료"라며 "공식 회의에 보고되거나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조국혁신당도 공보국을 통해 "조국 대표를 비롯해 조국혁신당 측 누구에게도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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