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작년 매출 4.2조원 '창사 최대실적'…글로벌 확장 성과
작년 영업익 1095억원…전년비 30% 감소
글로벌 사업 매출 14.4%↑…성장세 지속
카카오 가격 오름세 이어져 수익성은 둔화
![[서울=뉴시스] 롯데웰푸드 CI.(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4/NISI20250404_0001809586_web.jpg?rnd=20250404094909)
[서울=뉴시스] 롯데웰푸드 CI.(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글로벌 사업 성장으로 매출 성장에는 성공했으나, 카카오 등 원재료 가격 폭등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은 감소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2160억원, 영업이익은 10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3% 감소했다.
롯데웰푸드는 소비 둔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은 글로벌 사업 확대가 이끌었다.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수출 실적 2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신장했다.
해외 법인 매출도 지난해 96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8% 늘었다. 해외 법인과 수출 실적을 합친 글로벌 사업 매출은 1조 20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4% 늘었다.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및 일회성 비용 부담 증가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2024년 시작된 코코아 가격 폭등세가 지난해까지 이어지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 비즈니스 리스트럭처링, 원재료 소싱구조 개선 및 인력 효율화 등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핵심지역을 집중 육성하고, 롯데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해외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인도의 초코파이 생산능력(CAPA)를 확대하고,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로벌 현지 맞춤 제형과 맛 기반의 핵심 브랜드 육성도 지속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둔화, 원가 부담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까지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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