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침 비 소식, 산지엔 눈…"빙판길·살얼음 주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일 오전 제주 한라산을 통과하는 1100도로 입구인 제주시 어승생 삼거리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도로통제를 하고 있다. 2026.02.02.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21147145_web.jpg?rnd=20260202110330)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일 오전 제주 한라산을 통과하는 1100도로 입구인 제주시 어승생 삼거리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도로통제를 하고 있다. 2026.02.02.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1~12도(평년 9~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 제주도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2~7㎝다.
눈이 내려 쌓여 있는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20m)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많이 나타날 수 있어 차간 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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