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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성에 대한 편향된 시각 주입시키는 성교육은 큰 문제"

등록 2026.02.09 18:04:38수정 2026.02.09 18: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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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목소리 정책에 담겠다…생애주기별 지원 고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점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0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점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성교육을 빌미로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공감하지 못하는 내용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주입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 '맘(Mom)편한 정책 이야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학교 성교육 문제는 한 참석자가 "음란물 뺨치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외설적 성교육이나 정보를 너무 많이 공유하는 성교육보다 아이들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 남녀가 다르다는 가치관이 형성돼야 다음 성교육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김민전 맘편한특위 위원장은 "지나치게 이념화된, 양성이 아니라 다양성이 있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그런 시설이 만들어지려 한 때가 있었다"라며 "일부 이념화된 자료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나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 대표는 "어느 한쪽 세력이 자신들의 성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보편적 인식인 것처럼, 그렇게 인식을 해야만 진보적이고 세상에 열려 있는 사람인 것처럼 잘못 인식시키고 주입시키려 하는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문제는 사회 보편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소수의 의견이 교실을, 학교 현장을 지배하고 장악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0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 정책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09. [email protected]

난임 여성 휴가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장 대표는 "현실적으로 난임 여성이 휴가를 시간 단위로 쪼개서 자유롭게 쓰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라며 "난임 여성이 치료를 위해 여러 조치를 할 때 그것이 직장에서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법적·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나아가 "예산으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국민의힘이 나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오늘 이야기한 여러 제안들을 관통하는 것은 '여성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다"라며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두고 생애주기별로 어떻게 지원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출산과 양육, 일과 가정의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책임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국민의힘은 여성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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