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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수십억원대 보험사기 정황…설계사 20여명 수사

등록 2026.02.10 10:32:14수정 2026.02.10 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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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지방경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지역에서 대규모 보험사기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보험설계사 20여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까지 충북 청주의 한 보험대리점 직원으로 활동하며 피보험자와 사전 공모해 임플란트, 상해, 대상포진 등의 명목으로 보험비를 타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술 한 건당 많게는 1000만원가량의 보험비를 타 내는 등 편취 금액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부 보험설계사는 보험사기를 주도하고 병원도 섭외했다는 내부 직원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보험사들이 보험사기를 의심하자 A씨 등은 일제히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내용에 따라 인원과 금액은 늘어날 수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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