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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숨진 준위 2명 오늘 순직 심사

등록 2026.02.10 11:13:19수정 2026.02.10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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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에 빈소 마련…육군총장·국방차관 조문

육군장으로 장례 엄수…발인 등 세부 일정은 조율 중

[가평=뉴시스] 정병혁 기자 = 9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하교 인근에 AH-1S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26.02.09. jhope@newsis.com

[가평=뉴시스] 정병혁 기자 = 9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하교 인근에 AH-1S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26.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육군은 9일 경기 가평에서 코브라 헬기 추락으로 숨진 준위 2명의 순직 여부를 판단하는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위 결과는 이르면 오늘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육군에 따르면 이들의 장례는 육군장으로 엄수되며 발인 등 세부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전날 고인들의 빈소가 마련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쳤다.

육군은 "유명을 달리한 전우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 4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일대에서 비상절차훈련 중이던 항공부대 소속 헬기(AH-1S·코브라)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50대 주조종사(준위)와 30대 부조종사(준위)가 모두 사망했다.

육군은 사고 이후 동일기종(AH-1S·코브라)에 대한 운항을 중지했다. 또 육군본부 참모차장대리(군수참모부장)를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 등을 확인 중에 있다.

배석진 육군 공보과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이 기체 노후화에 의한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기체의 노후화라든가 인적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단정지어 답변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노후 장비 관련 국방부 후속조치에 대해 "노후 장비와 신형 장비 도입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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