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금원, 남대문 시장서 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 실시

등록 2026.02.10 16:49: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금원, 남대문 시장서 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설 명절을 맞아 남대문 시장 상인회와 함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노숙인 보호센터에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은경 원장과 서금원 직원 10여 명은 명절 연휴를 앞둔 이날 오후 남대문 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함께 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금원과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시장 곳곳을 돌며 '연이율 60%를 초과하는 대출은 원금과 이자가 모두 무효'인 점 등 불법사금융 예방 관련 정보와 안전한 정책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알렸다.

캠페인에 앞서 서금원은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남엽 상인회 회장은 "남대문 시장은 청년, 외국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형 시장이라 자금 수요도 많아 서금원의 전통시장 상인대출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시장 상인에게 연 4.5% 이내의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을 지자체와 상인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성수기인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 명절자금'을 추가로 지원해오고 있다.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은 지난해 기준 전국 576개 시장 상인회 소속 상인 약 11만 명에게 누적 약 7005억 원을 지원했다. 또 전통시장 맞춤형 SNS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시장 매출 증대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금원은 남대문시장에서 컵밥, 쌀국수, 핫팩 등 생필품을 구매해 노숙인 일시보호센터인 '인정복지재단 만나샘'에 기부했다.

김은경 원장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에서 일하시는 상인분들인 만큼 불법사금융 등 금융 피해 요소가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상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