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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일본 고베와 ACLE서 0-2 패배…새해 첫 승 무산

등록 2026.02.10 2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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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후이즈 등 신입생 출격했으나

후반전 연속 실점 허용하며 무너져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진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진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비셀 고베(일본)와의 새해 첫 경기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은 10일 일본 고베의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린 고베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패배한 서울(승점 9·2승 3무 2패)은 5위에 머물렀고, 승리한 고베(승점 16·5승 1무 1패)는 동아시아 선두를 유지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지난해 K리그1 6위로 두 시즌 연속 파이널A(상위 스플릿)에 안착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달 중국 하이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소화한 서울이 고베를 상대로 새해 첫 승을 노렸지만 후반전 연속 실점으로 패배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서울은 새로 영입한 신입생들을 대거 출격시켜 고베를 상대했다.

공격에는 후이즈, 측면에는 송민규, 중원에는 바베츠, 수비에는 로스가 선발로 나섰고, 골키퍼 장갑도 새 얼굴 구성윤이 착용했다.

고베가 악재에 직면했다. 킥오프 10분 만에 오기하라 다카히로가 부상을 입었고, 구와사키 유야가 급히 교체 투입됐다.

서울은 전반 14분 롱볼로 맞은 위기에서 무토 요시노리에게 골을 허용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실점을 면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안데르손. 사진은 지난해 11월 청두 룽청(중국)과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 경기 당시. 2025.11.0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안데르손. 사진은 지난해 11월 청두 룽청(중국)과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홈 경기 당시. 2025.11.04. [email protected]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서울은 후반 17분 송민규를 빼고 문선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되려 고베에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무토가 볼을 몰고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한 뒤 슈팅했고, 볼이 골대 맞고 빨려 들어가 선제골이 됐다.

물꼬를 튼 고베는 4분 뒤인 후반 28분 사카이 고토쿠가 터뜨린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패색이 짙어진 서울은 후반 30분 안데르손과 후이즈 대신 조영욱과 클리말라를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추가시간 5분에도 분위기를 뒤집진 못했고, 고베 원정을 패배로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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