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검증된 행정 경륜으로 통합특별시 완성"
도청서 기자회견…충남대전통합특별시 시장 출마 선언
대전-보령 고속도로·꿈비채 2.0·생태 대혁명 등 공약 발표
![[홍성=뉴시스]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385_web.jpg?rnd=20260211132909)
[홍성=뉴시스]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시장 출마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세종시 건설부터 통합특별시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고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한 국가균형발전을 제 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 충남도지사 시절 주요 성과로 3대 무상교육, 전국 최초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꿈비채 1,019호, 서해선 KTX 서울 직결(홍성-서울 48분),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결정,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을 제시했다.
또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2021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달성을 검증된 행정 경륜의 근거로 내놓았다.
양 전 지사는 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충청내륙철도(태안-서산공항-내포-홍성-공주-신탄진-대전) 개통으로 동서축 철도망 완성, 광역급행철도 CTX 반석-세종-청주공항 노선에 천안-세종 노선 연결, 수도권 전철을 대전까지 연장, 대전-보령 고속도로 개통 등을 약속했다.
둘째 충남-대전을 세계적 첨단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대덕연구단지 혁신과 규제완화를 통한 세계 최고의 기술집적지 조성, 대전 안산 방산산단과 논산 계룡 국방국가산단을 연계한 첨단방산 클러스터 조성, 서해안 신재생에너지 충남 남부권 공급, 대전의 과학기술을 접목해 세계적 AI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했다.
셋째 계층별 맞춤복지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꿈비채 2.0 공공아파트 1만호 공급, 필수 의료 권역별 확충, 농어민수당 대폭 인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70세까지 확대, 18세 이하 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확대 등을 제시했다.
넷째 생태 대혁명과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부남호 역간척과 금강 하구둑 개방을 통한 생태 복원, 오염된 호수를 다시 바다로 돌려 세계적인 해양 생태 관광자원 육성, 대전교도소 이전, 대전 조차장 부지 스카이파크로 재창조 등을 약속했다.
다섯째는 조화로운 통합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군구별 통합민원 전담창구 개설, 통합위원회와 통합추진단 설치로 양 지역 간 조화로운 통합 실현 등 충남대전특별시를 대한민국 제2의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끝으로 양 전 지사는 "모든 것을 걸고 이번 선거에 나섰다. 우리의 미래를 가로막는 분열과 대치를 끝내고 다 함께 잘사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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