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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한-EU 관세당국 간 지재권 보호 확대 논의

등록 2026.02.11 16:57:51수정 2026.02.11 1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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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 접견

CBAM 시행에 따른 기업 지원 및 K-브랜도 보호 요청

[서울=뉴시스] 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이 11일 서울세관에서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를 만나 양국 간 관세분야 주요현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이 11일 서울세관에서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를 만나 양국 간 관세분야 주요현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은 11일 서울세관에서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주한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를 만나 한-EU 관세행정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안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 청장은 자유무역협(FTA)를 통한 무역원활화와 교역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서 이 청장은 2년의 전환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해 '기업을 차별하거나 재정적 이익이 아닌 환경보호를 위한 제도'라는 주한 EU 대사의 발언에 공감하고 지지를 보냈다.

이어 이 청장은 "CBAM제도 시행 초기에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우리 수출 중소기업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CBAM는 제3국에서 생산돼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과 EU 역내에서 생산된 상품이 동일한 탄소가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또 그는 EU 회원국이 보유한 다양한 인기브랜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국 관세청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한 뒤 "EU 역내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K-브랜드 상품의 지식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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