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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유암코 "동성제약 거래단절 주장 근거 없다"

등록 2026.02.12 15: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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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채권자 압박 논란 일축

"모든 이해관계인 보호 최우선"

회생안 동 절차 신뢰 회복 과정

무상감자 없이 회생 마무리 계획

[서울=뉴시스] 태광산업 CI. (사진=태광산업)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광산업 CI. (사진=태광산업)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동성제약 인수를 추진 중인 태광산업·유암코 컨소시엄이 최근 불거진 ‘상거래 채권자 거래 단절 압박’ 논란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태광·유암코 컨소시엄은 12일 낸 입장문에서 "최근 대주주 측이 제기한 주장은 인수 주체의 진의를 왜곡한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인의 보호와 신뢰 회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컨소시엄은 회생 기업의 정상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영업망과 상거래 채권자와의 파트너십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를 훼손하는 거래 단절은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철저하게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된 회생계획안 동의 절차에 대해서는 "과거 방만경영과 부실로 상처 입은 이해관계인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거래선이 이탈 없이 거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무적 지원과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컨소시엄은 관리인과 협의해 통상적인 기업회생절차에서 진행되는 무상감자를 실시하지 않는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를 보존해 주주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목표는 동성제약이 시장에서 다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인수 이후 매출 확대를 포함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거래 채권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인이 보호받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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