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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동작서장 '연결고리' 金 고교동문 소환…수사 무마 추궁

등록 2026.02.12 16:14:26수정 2026.02.12 17: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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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법인카드 사적 유용' 수사 무마 청탁 의혹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1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과 당시 서울 동작경찰서장 A총경을 연결해준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을 소환했다.

1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주 김 의원과 A총경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B씨는 김 의원의 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또 금융 분야 공공기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사정기관 등 인사들과 인맥이 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의원이 B씨를 통해 A총경 등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번 참고인 조사에서 B씨에게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사실 관계를 추궁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동작경찰서는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씨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지난 2024년 4월부터 내사를 벌인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8월 27일 입건조차 하지 않고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해 수사 무마 의혹을 받았다.

김 의원은 당시 내사가 벌어지는 동안 여러 인맥을 동원해 A총경과 수사팀장 등에게 접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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