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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3월부터 '학맞통' 본격 운영…학생성장↑

등록 2026.02.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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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3월1일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을 본격 운영한다.

1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학맞통은 학생의 학습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 받을 권리 향상을 위한 맞춤 지원 체계다.

대구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해 학맞통이 전국 모든 학교에 시행됨에 따라 학교(학생맞춤통합지원팀)–교육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지역사회(연계기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지원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일각에서는 학맞통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학맞통을 위한 회의 운영, 통합진단 절차, 전문가 자문, 지역사회 연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업무가 학교 현장에 업무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해당 정책을 선제적으로 학교 현장에 도입해 다년간의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축적해 온 만큼 타 시·도와 차별화된 안정적인 시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대구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위기학생 다중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모든 학교 현장에 도입·운영해 왔다.

특히 대구교육청은 3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시행되는 학맞통으로 인해 예상되는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형 컨설팅 프로그램인 학맞통 라이트 팩(Light-pack)을 시행한다.
  
학맞통 Light-pack은 일원화된 학교 지원 창구인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에서 전문인력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회의 구성 및 개최 등의 체계구축 단계부터 실제 학생지원과 지역연계 단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컨설팅하는 패키지 지원 서비스이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법 시행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복지 노하우를 총동원 해 단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개별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학맞통이 학교 현장에 뿌리를 내리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대구는 학맞통 Light-pack 전면 시행으로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해 모든 학생이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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