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면접' 시작…일부 무경선
광역 단체장 23~24일, 광역의원 27~28일
기초 의원 3월2~3일, 단체장 3월10~11일
4월20일까지 공천 완료 일부 무투표 예상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자 공천 심사에 본격 착수하면서 경선 열기도 달아 오르고 있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23일부터 단계별 공천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은 23일에는 당초 광주시장 후보군인 강기정 시장과 민형배 의원,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정준호 의원, 24일엔 전남지사 후보군이던 김영록 지사, 이개호·주철현·신정훈 의원 순으로 개별 면접이 진행된다. 이들은 통합 특별법이 공포되는대로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군으로 합쳐지게 된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진행하는 이번 면접은 후보자별 7분 이내로, 1분간의 본인 소개에 이어 5∼6개 질문이 이어진다. 정체성과 당 기여도, 리스크 관리, 정책역량에 대한 압박면접이 예상된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시·도당 공관위에서 진행한다.
우선 광주시당은 27일부터 이틀간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62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분 안팎의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는 무경선 공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된다. 3월에는 2~3일 기초의원, 10~11일 기초단체장(구청장) 후보 면접이 예정돼 있다.
전남에서는 700명 안팎의 안팎의 입지자들이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도당은 지역구별 실사를 시작으로, 예비후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4월20일까지 모든 선거구에서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도 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와 전남 통틀어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28명, 광역의원 45명, 기초의원 8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교육감은 광주 1명, 전남 4명이 통합교육감의 꿈을 안고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문자메시지 전송, 전자우편 전송, 선거구 가구수의 10%내로 홍보물 발송, 어깨띠 착용, 공약집 발간 등이 가능해진다. 후원회도 둘 수 있고, 선거비용 제한액의 50% 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광주·전남에선 6월 지선을 통해 초대 특별시장과 초대 특별시교육감, 기초단체장 27명, 광역의원 84명, 기초의원 310여 명 등 모두 430여 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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