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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오너 배당금 늘었네…롯데 신동빈 297억·신세계 정용진 199억

등록 2026.02.26 11:18:54수정 2026.02.26 1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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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상향 등 주주환원 강화에 오너 배당금도 증가

[서울=뉴시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국내 유통기업 오너들의 배당금이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 영향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롯데지주·롯데쇼핑·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 등 4개 상장 계열사에서 배당금 약 297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 회장이 배당금을 받는 계열사는 ▲롯데지주 보통주 약 171억원(우선주 약 1억원) ▲롯데쇼핑 약 115억7000만원 ▲롯데웰푸드 약 6억원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약 1억4700만원(우선주 약 2억1700만원) 등 약 297억원이다.

지난해 284억8000만원 보다 12억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롯데지주가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1200원에서 1250원으로 상향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보유 중인 이마트 지분 약 796만주로 199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배당금이 기존 2000원에서 2500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전년 배당금(약 159억원) 보다 늘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도 배당금 상향에 따라 전년도 약 103억8000만원보다 늘어난 약 167억8000만원을 배당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지에프홀딩스를 합산해 배당금 약 194억원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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