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샷 핵심 휴머노이드"…과기정통부, 출연연 전략 협의체 구성
출연연 휴머노이드 전략 협의체, 1차 회의 개최
출연연 역량 하나로 묶는 '원팀 체계' 본격 가동
올해 상반기 공동 협력과제 발굴 신규 사업 기획
![[서울=뉴시스] 국가AI전략위원회는 25일 오전 열린 제2차 전체회의에서 'AI시대 과학기술 경쟁력 대도약을 위한 K-문샷 추진전략'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69721_web.jpg?rnd=20260225093329)
[서울=뉴시스] 국가AI전략위원회는 25일 오전 열린 제2차 전체회의에서 'AI시대 과학기술 경쟁력 대도약을 위한 K-문샷 추진전략'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6.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대전에서 주요 출연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연연 휴머노이드 전략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해 그동안 분산 추진됐던 출연연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발족됐다.
최근 휴머노이드는 단순한 로봇을 넘어 인공지능(AI)이 집약된 피지컬 AI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테슬라 등 민간 혁신을 앞세운 미국과 구신지능(具身智能·embodied AI)을 국가 핵심과제로 선포한 중국을 중심으로 주도권 확보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정부는 휴머노이드를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 핵심 미션(안)으로 선정하고, 출연연 원팀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K-문샷은 AI 시대 과학기술 경쟁력 대도약을 위해 8배 분야 12대 국가미션을 과학기술xAI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다.
협의체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능, 본체, 데이터의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주요 출연연의 핵심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향후 학계와 산업계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체제로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운영방안 확정과 함께 휴머노이드 지능 고도화 핵심인 데이터 구축 및 공동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보유한 데이터 중 유용한 데이터를 협의체 틀 안에서 적극 공유·연계하기로 했다. 특히 기술 도약에 필수적이지만 현재 부족한 핵심 데이터는 과감하게 새로 생성하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상반기 중 출연연 공동 협력과제 발굴과 신규 사업 기획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윤경숙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휴머노이드 글로벌 경쟁에서 선점하기 위해서는 출연연 간 칸막이를 허물고 역량을 결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적극 곡유하고, 필요한 핵심 데이터 생성이나 인프라가 필요하다면 정부에 적극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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