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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해공장학회, 2026년도 해공 성적장학생 선정

등록 2026.02.27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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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이시온·채규현 학생 최종 선발

누적 약 9억원 이상 후원…해공 신익희 선생 이념 계승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국민대 나창순 교학부총장, 임은영 학생, 이시온 학생, 채규현 학생, 김형남 해공장학회 이사장이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국민대 나창순 교학부총장, 임은영 학생, 이시온 학생, 채규현 학생, 김형남 해공장학회 이사장이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 해공장학회는 지난 24일 교내 동문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해공 성적장학생'을 선정해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공장학회는 국민대 창립자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교육구국' 이념을 계승하고, 대학 교육의 인간화·전문화·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1991년 첫 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장학회는 올해까지 누적 9억144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김은영(사회학과), 이시온(소프트웨어학부), 채규현(식품영양학과) 학생으로 총 3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은 학업 성적과 에세이 평가를 거쳐 1차로 2배수를 선발한 뒤, 1차 전형 결과(50%)와 심층 최종 면접(50%)을 합산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년 간의 대학 등록금 전액과 함께 소정의 학업 장려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특히 해공장학회의 지속적인 장학 사업은 국민대 동문의 지원과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문 1인당 2500원부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소액기부제'도 있다.

김형남 이사장은 "선배들이 매월 커피 한 잔 값을 아껴 보내주는 2500원의 정성이 모여, 오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씨앗이 된 것"이라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훗날 후배들에게 다시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국민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생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김은영 학생은 "주어진 지원을 개인의 성취로만 남기지 않겠다"며 "기후 위기와 재난 속에서 개인의 사회적 위치나 배경에 따라 회복의 속도가 달라지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구조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고민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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