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종합운동장 일대, '미래형 체육 거점'으로 거듭난다
시, ‘타당성 조사’ 2차 중간보고회 개최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안양종합운동장과 비산체육공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차 보고회에서 제기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시설별 건립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프로축구 FC안양 전용 구장, 빙상장, 농구장 등 기존 시설의 적정 규모 산출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건립 방안 발표 등 전문 체육시설 고도화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또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 도입 가능성 타진하는 등 복합 플랫폼 조성 방안 찾기에 집중했다.
아울러 운동장 사거리 일대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 제시하는 등 지역 연계 사업화 방안 마련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산업 기능과의 연계'다. 시는 서울 서부선 연장 추진에 맞춰 해당 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을 고려해, 체육시설 외에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시장은 "종합운동장 일대를 산학 협력 기반의 인공지능(AI) 벤처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해 최종적인 미래형 체육 거점 조성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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