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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美·이스라엘, 이란 정권 위협 차단하려 작전"

등록 2026.02.28 18:18:21수정 2026.02.28 1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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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메시지 "이란인 스스로 운명 결정할 조건 조성하겠다"

"우리가 일 마치면 정부 장악하라" 트럼프 발언과 일맥상통

[팜비치=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28일(현지 시간) 이란을 기습 공격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란 정권의 위협을 차단하려 미국과 "공동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해 12월 29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6.02.28.

[팜비치=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28일(현지 시간) 이란을 기습 공격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란 정권의 위협을 차단하려 미국과 "공동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해 12월 29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2026.02.2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 시간) 이란을 기습 공격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란 정권의 위협을 차단하려 미국과 "공동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용감한 이란인 국민이 스스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란 국민을 향해 "우리가 일을 마치면 정부를 장악하라.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이번 공격의 목표가 이란 정권 교체에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이다

이스라엘 채널 12는 소식통을 인용 "이번 작전은 수개월에 걸쳐 (미국과) 공동으로 계획했다"며 "양국은 이번 작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합동 공격의 '초기 단계'가 4일간 지속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은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지도부를 겨냥한 공습을 실시해 '12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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